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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편집&모션그래픽 39기 수강후기
글쓴이 서건 조회수 1342
작성일 2018-03-14 02:47:10

저는 우선 전공자가 아니였고 31살이 되서야 정말 하고 싶은 일이 어떤것인지 알게되었습니다.

남들은 대리, 주임 달고 열심히 경력 쌓을 시간에 하던일을 그만둔 후 처음부터 다시 새로운 기술을 배우는건 쉽지 않는 결정이였습니다.

 

새로운 인생 첫부분을 맡겨야 할 곳이기에 여러 교육기관을 직접가서 확인해보며 찾은 곳은 '방송정보국제교육원' 이었습니다.

이번 선택만은 제발 맞길 기도하며 수업을 들었고 당시 느꼈던 기분은 짙은 안개속에서 막연하게 꿈을 향해 가고있는 제게 

뚜렷한 길 하나가 보여졌던것 같습니다. 

 

5개월이란 짧으면 짧고 길면 긴 시간동안 

최대한 현장업무에 뒤쳐지지 않게 실질적인 툴 사용방법을 가르쳐줍니다. 거의 모두 큰 고민 한번씩 하고 배움에 대한 열정이 있는 학생들이 모인 곳이라 수업시간에 게임한번씩 할만한데 저는 그 모습을 보지 못했었습니다. 그래서 수업 분위기는 치열 합니다. 

선생님들도 쉬는 시간에도 질문을 하러 오는 학생들 때문에 쉬지도 못할때가 많지만 이 분위기가 가르칠 맛 난다고 말씀하셨던것이 생각이 납니다. 

 

이렇게 배우다보면 수료 한달전부터 취업준비를 하게 됩니다. 취업상담과 모의면접 옷스타일까지 세세하게 짚어 주십니다. 

정말 많은 도움이 됐습니다.

 

교육시작 할 때는 31살 이었지만 현재 2018년 저는 32살이 되었습니다. 

다행히 교육원을 수료하자마자 취업을 했고 게다가 다른 업체에서도 합격이 돼어서 고민 아닌 고민을 하고 있습니다.

 

취업된것이 성공이라고 생각 하지 않습니다. 영상은 정말 무궁무진하게 많고 다양하다고 생각 하거든요. 

다만 받은 교육을 습득 하여 완벽히 자신의 것으로 만드는게 제일 중요한것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우리 모두 열심히 노력하여 필드에서 만났으면 좋겠습니다. 저또한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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