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물 상세내용
최고의 선물, 날개 - 방송정보국제교육원
글쓴이 진보연 조회수 461
작성일 2015-08-20 00:00:00

 

안녕하세요. 영상제작 30기 진보연입니다.


6월달 수료와 거의 동시에 일을 시작하게 되어서.. (그리고 이제야 좀 짬이 나서ㅜㅜ)


후기를 이렇게 뒤늦게 남기게 되어 죄송스럽게 생각합니다.



먼저 6개월이라는 짧지 않은 시간 동안 담임을 맡아주시며 격려와 방향을 주셨던


구현정 담임선생님께 감사드립니다.


하루 9시간이라는 강행군에서 나가떨어지지 않도록 늘 마음을 써주시고


또 상담 등을 통해서도 도움과 마음을 아끼지 않으셨던 구쌤께 다시한 번 감사드립니다.



에디우스, 프리미어, 파이널컷 (그 외에도 사운드 프로 등등ㅜ)이라는


엄청난 날개를 달아주신 최기홍 선생님ㅠ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특히 현장에서 일하다말고(ㅠㅠ) 급하게 SOS를 쳤을 때


바로 전화를 주시면서까지 엄청난 도움과 조언을 아끼지 않으시면서


'애프터 서비스도 사명이라 여기고 있어요'라는 말씀으로 감동을 주신 것 외에도


학생들 한 사람 한 사람이 정말 잘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밀어주시고


도와주시는 진심이 늘 느껴졌습니다. 사실 아버지 뻘 되시는 연세이신데


젊은이들보다 훨씬 더 깨어있으시고 늘 배우시는 모습에서 많이 배웠습니다.



이 시대의 흐름을 꿰뚫는 통찰과


수십 년 KBS에서의 현장감각에서 나오는 여러 조언과 말씀들이


저는 정말 깊이 와닿았고 도움이 되었습니다.


저 자신 의욕은 넘쳤지만 처음 다뤄보는 편집툴들이라 헤매기도 엄청 헤매었는데


그것을 전혀 이상하게 여기지 않으시고 처음엔 다 그런 거라며 너무나 친절히 도와주시고


자세까지 낮추시며 귀기울여 질문을 들으시고 가르쳐주신 점 등등


선생님과 함께했던 그 시간들이 모두 피가 되고 살이 되었습니다.


다시 한 번 깊이 감사드립니다. 앞으로도 늘 처한 곳에서 전심으로 일하고 진보해가는,


최기홍 선생님께 배운 사람으로서 결코 부끄럽지 않은 후배가 되겠습니다.



DSLR 수업을 너무나 흥미롭고 즐거이 이끌어주셨던


창규쌤(맞나요..? 늘 'DSLR 선생님'이라고 불렀어서 성함이 가물가물합니다ㅜㅜ),


지금도 그 때 배웠던 포커스과 조리개, 화이트밸런스 등등...


현장에서 순간순간 몸으로 익히려고 애쓰면서 그 때 배웠던 모든 시간들에 감사하고 있습니다.


카메라 노출을 조절해서 빛으로 글씨썼던 수업이 지금도 기억에 남고


마지막 수업 때 사주셨던 아이스크림도ㅜㅜ 감사합니다.



포토샵과 애팩ㅜㅜ이라는 미지의 세계ㅠㅠㅠ를 헤매일 적에...


손잡아주신 홍성경 선생님께도 감사드려요.


'과연 내가 이것을 써먹을 것인가...'라는 회의가 자꾸 들려고 할 때마다


포기하지 않도록 매일 부지런히 이끌어주시고 동기부여해주신 홍쌤께 다시 한 번 감사드립니다.



잠깐이었지만 OBS 조명선생님의 열강도 깊이 와닿았습니다.


그 때 처음으로 구경한 한 할로겐 전구를 통해..


처음과 끝이 '동일하게 강렬한' 그 할로겐 전구처럼,


저의 삶도 그랬으면 좋겠다고 생각했습니다.



ㅎㅎ 마지막으로... 지금의 제가 있기까지,


지금의 이 일터에 와서 이렇게 배우고, 누리고, 나누고, 성장해갈 수 있도록


그 귀한 발판을 힘껏 마련해주시고 큰 힘이 되어주신 취업샘 김정이 선생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ㅜㅜ



현재 제가 일하고있는 곳이 방송국이기도 하고..


그리고 보도팀이라는 그 특성상 제가 가지고있던 배경(?)만으로는


사실 지원 자체가 쉽지 않은 곳이었는데ㅜㅜ



취업샘께서 저라는 사람에 대해



"넌 정말 어디든 면접까지만 가면 분명히 잘 될텐데!" 하고



저의 약점(나이ㅜㅜ)에 대해 누구보다 안타까워하시고 저란 사람에 대해 깊이 이해해주시며


그리고 이 곳에 대해 "너라면 정말 거기에서 잘 해낼 것 같다"며


전심으로 격려하고 도와주신 것, 지금 다시 생각해도 너무 감사합니다.



나이가 있다해서 급한 맘으로 아무데나(?) 넣지 않고 (물론 정말 부지런히 알아보고, 두드렸지만)


그 중에서도 저에게 가장 베스트하다고 생각되는 곳에 대해 저의 의견을 깊이 경청해주시고


무엇보다 저에 대해 신뢰해주신 점,


그리고 저의 최선만으로는 어려웠던 담을 뛰어넘을 수 있도록 


정말 애써주시고 마치 딸의 일처럼 마음 써주신 거 다시 한 번 깊이 감사드립니다..



현재는 이제 매일의 뉴스편집엔 잘 적응했고,


종종 후덜거리는 카메라와 장비들을 들쳐메고 출동하면서 긴장이 역력한 제 모습을 스스로 바라보면서..


그래도 계속해서 진보해갈 저의 미래에 대해 다시금 감사로 그림을 그려봅니다.



방송 쪽 일이 워낙 이동도 잦고 금새 어떻게 될 지 잘 모르는 일이라고들 하지만..


무턱대고 다른 사람의 떡만 부러워하는 어리석음을 버리고


자신의 현실에 대해 책임감있게 땀흘릴 각오를 한다면


그리고 무엇보다 자기 자신에 대해 깊이 고민하는만큼


부지런하고 담대히 (제발 좀) 실천에 옮기는 그러한 이 시대 청년이라면


그 어느 곳보다..


가장 확실하고 소중한 날개를 달아줄 곳이 바로 이 방송정보국제교육원이라고 확신합니다.


(참고로, 영상에 자질이 있고 또 방향을 고민중인 한 친한 동생에게도 이 곳을 적극 추천했습니다.)



함께 배웠던 30기 동생들의 모든 걸음걸음에도 늘 지혜와 담대함이 함께하길 바라며..


이렇게 길어질 줄은 저도 몰랐던;ㅡ; 수강후기를 마칩니다.


아, 7층 사무실에서 늘 수고하시는 모든 선생님들과 원장님께도 감사드립니다.. ^^



아무쪼록 방송정보국제교육원에서 배출된 모든 분들과 앞으로도 배출될 모든 분들이


이 영상시대를 곳곳에서 견인해가는 소중한 인력자원들이 되시길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빠른상담요청
빠른상담요청
카톡문의
카톡문의
온라인강의
온라인강의
K-디지털
K-디지털
교육과정
교육과정

입학상담
02-2658-1131


TOP